최현우가 또 한 번 마법 같은 마술을 선보여 연신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마술사 최현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러분의 마음을 읽어보겠습니다! 방구석 마술쇼’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최현우는 “마술은 꼭 무대에서만 볼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특별한 마술을 공개했다.
그는 숫자 1, 2, 3, 4, 5가 적힌 포스트잇 5장을 벽에 붙인 뒤 마술 방법을 소개했다.
우선 화면 속 1번 카드에 손가락을 올리고 4칸을 이동한다.
그런 다음 3칸을 옮겼다면 자신의 원하는 숫자만큼 다시 이동하면 된다.
방금 움직인 개수만큼 한 번 더 움직인 후 성별에 따라 다시 손가락을 옮겨야 한다.
영상 마지막에서 최현우는 시청자가 선택한 숫자를 알려준다.
해당 마술을 본 시청자들은 황당하다 못해 소름이 돋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이제 호그와트에서 뭐라 하겠다”, “또 마법 써 놓고 마술인 척 인간들 속였다”, “도대체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