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문서 위조 의혹 논란을 빚고 있는 최현석 셰프의 출연 분량이 편집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수미네 반찬’ 측은 “이번주 방송 분에서 최현석 출연 분량은 모두 편집한다. 향후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최현석 셰프는 앞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도 통편집 됐다.
방송 측은 추후 방송분에 대해 ‘수미네 반찬’ 측과 마찬가지로 앞으로의 경과를 지켜본 후 판단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방송가에서는 최현석 셰프와 선 긋기에 나선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래서 욕심도 정도껏 부려야지…”, “결론도 안났는데 초고속 지우기네”, “연예인 아닌 유명인들 잘나갈때 잘해라 방송가 만큼 손절 빠른 곳도 없다 진짜”, “아무리 잘벌고 잘살아도 인생 한순간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17일 최현석이 전 소속사 플레이팅컴퍼니의 매니지먼트 계약서 위조에 연루됐다고 보도했다.
최현석은 18일 소속사 위플이앤디를 통해 “휴대폰 해킹으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여 사건 종결 통보를 받았다. 전 소속사와 전속 계약으로 법적 조치를 받았으나, 상호 합의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최현석 셰프는 최근에는 부산 관광단지에 동료 셰프들과 함께 셰프뮤지엄 718을 준비 중이며, 19일에는 성수동에 중식 퓨전 레스토랑을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