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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은 감옥에 있는데?”… 댓글에 세상 쿨한 이홍기 반응.jpg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당당한 대처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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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이홍기의 인스타그램에는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홍기 인스타그램

이홍기는 파란 하늘 아래에서 양 손을 번쩍 들고 사진을 찍었다.

배경으로 추측했을 때 여행을 떠난 듯 보였다.

이홍기는 “집으로 돌아간다. 네가 그리울 거다”라는 글도 덧붙였다.

이홍기 인스타그램

우거진 나무 아래서 그야말로 평화로운 한폭의 그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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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진에 달린 누리꾼의 댓글이 문제였다.

이홍기 인스타그램

한 누리꾼은 “홍기는 스타일리스트와 하와이를 즐기는 동안, 종훈은 감옥에 있어요. 괜찮나? 잘 자니?”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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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FT 아일랜드 멤버였던 ‘최종훈’을 언급한 것이다.

이홍기 인스타그램

현재 최종훈은 가수 정준영 등이 포함된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 일행과 함께 여성을 집단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구속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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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이후 최종훈은 FT 아일랜드에서 퇴출됐다.

이홍기 인스타그램

과연 이홍기의 반응은 어땠을까?

난감할 수 있는 질문이었지만 이홍기는 그야말로 ‘사이다’ 대처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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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인스타그램

이홍기는 “잘 먹고 잘 자고 똥도 잘싼다”라고 짧게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시원한 대처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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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인스타그램

한편 4인조로 개편한 FT 아일랜드는 다음 달 29~30일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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