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제일 극혐인 친구유형 고르기’ 글이 화제를 모으며 많은 조회수와 반응을 얻고 있다.
#1. 손민수 유형
자신의 옷입는 스타일, 헤어스타일, 말투, 공부법이나 학원 등등 따라 할 수 있는 모습은 무조건 다 따라하는 유형이다.
주변 친구들도 “와 니네 진짜 쌍둥이같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그러다가 자칫 잘못하면 자신이 따라쟁이가 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2. 자존감 도둑 유형
다른 친구들이 자신을 칭찬하는 말마다 어떻게든 단점을 찾아내서 말하는 유형이다.
보통 다른 사람들이 칭찬을 하면 장난인듯, 유머를 하는 듯 말하면서 심하게 깎아내려 자신의 자존감을 채우는 유형이다.
#3. 자기 말만 하는 유형
옆에 계속 붙어 있으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 등 자신의 이야기만 늘어놓는 유형이다.
이런 유형은 상대방는 말을 못하게 하거나 성의 없이 듣고 다시 자신의 말만 한다.
#4.입이 무척 가벼운 유형
분명히 비밀을 지켜주겠다고 약속하고 다음날에 반 친구들, 직장 동료 등 주변인들이 다 알고 있는 유형이다.
그래서 그 사람만 빼고 말해주면 왕따시킨다며 화내는 스타일이다.
#5. 피해의식 있는 유형
학교나 사회생활에서 무리지어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무리지어 대화하고 있다 멀리 있는 친구와 눈이 마주치자 당장 달려와 “너네 내 뒷담화했지!”라며 분노를 표출하는 유형이다.
#6. 징징대는 유형
같이 있는 동안 내내 자신에게 ‘징징대고 앵앵대는’ 유형이다.
나의 행동 하나하나에 자신을 거부하냐는 의미를 부여하며 징징거린다.
#7. 썸타는 사람 또는 애인 도둑 유형
꼭 내 애인이나 썸녀,썸남한테만 다가가 추근덕대는 유형이다.
장난인듯 하면서도 은근히 “내가 더잘해줄게~”라면서 여지를 만드는 유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