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몸이 피곤하거나 유난히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다.
이 경우 몸 속에 독소가 쌓인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체내에 쌓인 독소는 장기와 세포를 손상시키고 해독 기능을 떨어뜨린다.
그렇기 때문에 독소가 쌓이지 않도록 독소 배출을 돕는 음식을 자주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몸 속에서 독소를 만드는 음식을 피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아래에서 소개하는 음식을 피해 몸 속의 독소를 줄여보자.
1. 밀가루로 만든 빵
빵을 만드는 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더에는 알루미늄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알루미늄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몸에서 독소로 변해 불면증, 관절염의 원인이 된다.
2. 오래된 사과
껍질을 벗긴 사과는 공기에서 산화 현상으로 인해 갈변하게 된다.
이렇게 갈변한 사과는 몸 속에서 활성산소를 만들어 독소를 유발하는 식품 중 하나이다.
따라서 껍질을 벗긴지 오래된 사과는 겉면을 자르고 먹어야 한다.
3. 식용유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루어진 식용유를 가열하면 활성산소, 상화질소 등이 발생해 독소가 생긴다.
특히 식용유는 공기에 노출될수록 독소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한번 사용한 기름은 다시 사용하지 말고 버려야 한다.
4. 크기가 큰 생선
크기가 큰 생선은 보통 수은을 많이 가지고 있다.
수은은 몸 속에 들어가면 소화기관과 폐에 흡수돼 중추신경계에서 독소로 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