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가 켜져있는 줄 몰랐던 한 수강생의 웃픈 사연이 화제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우리학교 싸강 담배빌런’이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방에 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는 한 수강생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수강생은 담배 연기로 도넛을 만드는 묘기를 선보이기도 한다.
글쓴이는 “카메라 켜져있는지 모르고 수업 중에 담배 피우다 도넛까지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수님도 보시다가 도넛까지 만드니까 ‘오 학생~’하고 감탄하셨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도넛 찰진 거 봐”, “노트북캠을 무조건 꺼놔야하는 이유”, “저 정도 사이즈면 교수님도 인정할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