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을 행사하는 남성을 순식간에 제압하는 경찰관이 재조명 받고 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경찰 폭행 진압 레전드’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이는 2017년 청주에서 유도관을 운영하는 신경섭 관장이 제보한 블랙박스 영상이다.
영상 속에는 두 명의 남성과 대화를 하는 경찰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때 한 남성이 경찰관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기 시작한다.
경찰관은 남성을 진정시키려 하지만, 이어진 폭력에 참지 않고 대응한다.
경찰관은 단번에 남성의 다리를 걸어 유도 메치기를 보여준다.
진상 시민을 한번에 제압하는 모습이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대박 사이다.
뒤지기 전까지는 때려도 인정한다”, “바로 기절한 거 아니냐”, “편-안”, “저런 양아치는 실제로 때려야 함.
그래야 경찰 공권력이 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