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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 계약 종료, 드디어 YG 떠난다”


씨엘이 자신의 청춘을 함께한 YG와 이별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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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와 씨엘(CL)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씨엘 인스타그램

YG엔터테인먼트 측은 “YG의 소속 아티스트로 빛나는 활동을 해온 씨엘을 사랑해주신 팬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지금까지 보내주는 CL에 대한 팬들에 사랑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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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인스타그램

이어 “씨엘은 YG에서 지난 2009년 2NE1으로 데뷔해, 리더이자 래퍼로 활동하면서, 음악·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를 리드해왔다.point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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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빌보드 ‘핫100’ 차트(2016년 10월12일)에서 ‘한국 솔로 여자 아티스트 최초 진입’이라는 국내 대중음악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고 씨엘이 쌓아온 업적을 말했다.point 10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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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인스타그램

그리고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씨엘의 새로운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YG 역시 변함 없는 신뢰와 각별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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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씨엘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으며 2009년 그룹 2NE1(투애니원)으로 4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다.

씨엘 인스타그램

CL은 래퍼이자 리더로서 팀을 이끌며 국내뿐만아니라 글로벌 팬덤을 크게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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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팀 해체 후에는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