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재 시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아이팟을 처음 주문한 사람은 각인이 택배 기사에게 쓰는 말인 줄 알았다고 한다.
2. 새로 산 망토 입고 빵집을 갔다
새로 산 망토를 입고 빵집을 갔더니, 아줌마가 팔 없는 사람으로 오해를 해 빵 봉지를 목에 걸어주었다고 한다.
후기 작성자는 “아줌마를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어깨로 문을 열고 나왔다”고 전했다.
3. 길 가다 발견한 예쁜 구두
길에서 산 구두를 신어봤는데 마치 족발 같은 모습이었다.
이를 본 누리꾼은 “발톱가리개”라는 평을 남겼다.
4. 스카프를 응용해보았다
스카프를 구매한 사람이 다양한 활용 사진을 남겼다.
5. 나시가 이상하다
나시가 통이 너무 작아 발토시로 활용했다.
6. 조퇴하고 싶다면?
이 립클로즈를 바르면 안색이 창백해진다고 한다.
7. 음료수 잘마셨어요
판매자는 분명 모발영양제를 보냈는데, 구매자가 받은 음료수는 무엇이란 말인가?
8. 인생은 진짜니까요
가짜 상품을 사서 놀림을 받았지만, 판매자는 “인생은 진짜니까 화이팅이예요!”하며 구매자를 응원했다.
9. 29000원짜리 양말
분명 신발을 샀는데 발가락 모양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10. 덤덤한 환불 후기
그는 너무 작은 스웨터를 구매했다.
11. 샤랄라한 바지의 대참사
샤랄라한 바지는 사진과는 달랐다.
이를 본 누리꾼은 “알라딘이 바지 하나로 사막 횡단한 줄 알았다”는 평을 남겼다.
12. 바지가 걸어다닐 기세
추운 날 바지를 널었더니 그대로 얼어버렸다고 한다.
13. 안대 잘쓰고 있어요
판매자가 안대로 사용한 제품은 사실 천 팬티라이너였다.
14. 원피스를 샀다
골지 원피스에 가방이 그림으로 들어가 있었다.
15. 벗을 수 없는 원피스
원피스를 겨우 끼워 넣어서 입어보았는데 다시는 벗을 수 없었다고 한다.
20분 동안 혼자 시도해보았지만 절대 빠지지 않았다는 후기를 남겼다.
16. 내 허리는 26인데…
사이즈에 맞춰 M사이즈를 구입했더니 바지가 흘러내린다고 한다.
누리꾼은 “앙드레김 바지 같다”며 폭소를 참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