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작품에서 엘리트 역할을 맡은 배우 오민석의 학창시절 성적표가 공개되었다.
지난 3일 KBS2 ‘해피투게더4’에는 배우 오민석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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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성적표에 오민석에 대한 담임의 평가에는 “밝고 똑똑하다. 잘 토라지고 다소 이기적이고 간혹 잘난 척을 한다. 명랑 쾌활하고 다재다능하나 언행이 가벼워 품위가 없다. 다소 이기적임”이라고 적혀 있었다.
성적표를 본 유재석은 “성적표에 ‘이기적’이라는 말이 적힌 것은 처음 본다”라며 놀랐고, 전현무는 오히려 “내 것 보는 줄 알았다”라며 공감했다.
이에 대해 오민석은 “성적은 좋았지만 말썽을 많이 피웠다.point 151 |
계속 1등 했다.point 7 | 다들 성적표 나오는 날을 싫어하는데 어머니가 성적표를 가져가야 용돈을 주셨기 때문에 성적표 나오는 날이 좋았다”라고 설명했다.point 68 | 1
이어 “성적표 나오는 날이 용돈 받는 날이었다. 학생들 앞에서 ‘오늘 성적표 나오냐’라고 선생님에게 물으면 다들 싫어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