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제보가 화제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음식점 하는데 도와달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 A씨의 부모님은 술집을 운영하고 있었다.
A씨는 “아는 이모님이 엄마 가게에 와서 맥주 한 병을 마시고 있는데 맥주 마지막 잔을 따르는데 큰 벌레가 같이 나왔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이모님한테 죄송하다고 가게 주류업체에 전화 걸어서 어찌하냐 물어보니 자기 잘못이 아니라고 한다.point 165 |
소비자 업체에 전화 걸라고 난리쳐서 소비자 업체에 전화거니 주류업체에 전화하라고 한다”고 토로했다.point 50 | 1
A씨는 맥주를 마시던 당시 상황이 담긴 CCTV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에는 맥주에 포함되어 있는 선명한 벌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그럼 저 맥주 제조할 때 바퀴벌레가 같이 있었다는 거잖아”, “병 따기 전에 밝은 데서 확인해야 겠다”, “헐 막잔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