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개된 한 사전이 소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놀라움을 안겼다.
해당 사전은 실제 미국 뉴욕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사전인 것으로 알려져 더 큰 화제를 모았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K-POP 사전’이다.
그동안 사전이라 하면 외국어 공부를 위한 사전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 사전은 오직 한국의 K-POP을 위한 사전으로, K-POP 외국팬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덕후’, ‘취겟팅’, ‘콜라보’ 등 한국 가요 팬들 사이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인기 줄임말들이 주로 설명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이 단어들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별도의 영문 발음기호까지 ‘찰떡’으로 표기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역시 한국 대단해”, “방탄소년단 칭찬해”, “저걸 미국인들이 본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