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국 식민지화를 옹호하고 ‘혐한’을 콘텐츠로 다루는 한국인 유튜버가 ‘위안부는 없었다’라는 내용의 책을 출간해 논란이 됐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WWUK TV’에 “여러분께 내가 반일 세뇌로부터 해방된 이유를 공개한다”며 자신이 쓴 책 출간 소식과 구매를 권장 했다.
그의 책에는 일본의 식민사관,위안부,독도 등 한국의 역사 왜곡으로 가득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위안부 피해자들을 ‘자발적 매춘부’,’조선인은 DNA부터 글러 먹었다’는 등의 내용으로 자국민들을 조롱하는 듯의 막말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책은 12월 14일 출간 예정이며 현재는 예약만 받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몇달간 지속적으로 강제징용,위안부 역사를 왜곡하는 혐한 콘텐츠를 다루고 일본어로 한국 뉴스를 소개하며 악성댓글만 골라 읽으며 ‘반한 정서’를 권하고 있다.
지난 8월 8일 유튜브’이슈선생TV’는 “일본과 대한민국 관계에 대한 자신의 견해는 자유롭게 밝히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자국을 팔아 돈을 버는 것은 문제다”라며 비난을 했다.
그를 옹호하는 사람들도 꽤 많은 것으로 알려졌고 TV프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혐한 소재로 인한 방송을 토해 얻은 수익은 엄청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일본 방송 출연까지 잡혀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