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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사회

‘흔한 카페 알바의 빡침’…연말에 까페 알바하다 분노한 이유


연말에 까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모든 망년회를 자신이 일하는 까페에서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든 작성작의 글이 커뮤니티에서 많은 조회수를 올렸다.

작성자는 자신이 일하는 까페는 먹자골목 중앙 부분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회사단지와 아파트와 학교가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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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근에 일하며 힘들었던 일화를 풀어놓았다.

 

wikitree.co.kr

제일 먼저 ‘여긴 식당이 아니랍니다’의 일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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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의 까페는 주문과 결제를 먼저하고 음료와 음식을 받아가야하는데 픽업은 바쁘면 손님이 셀프로 하거나 직접 가져다 줄 때도 있다고 했다.

하지만 취객 손님은 “여기 아가씨!사장님! 주문받어요!”는 기본으로 외치며 “여기 뭐 더 주세요!”라고 하며 심지어 “여기 대리좀 불러주세요!”라는 말도 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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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다음은 ‘리필안해줘요?’ 일화이다.

일하는 까페는 천원을 더 내면 아메리카노를 리필해주는데 아이를 내세워서 동정과 친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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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을 더 달라고 할 경우에 사장이 그런걸로 신경쓰지 말고 주라고 하여 한두번은 더 준다고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나 최근 아이를 포함해 6명 정도의 단체손님이 왔는데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 아이와 어른이 같이 와서 처음과 똑같은 양의 리필을 요구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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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애기는 “아니요! 그렇게까지 필요 없어요”라고 했고 결국 반도 다 안먹고 남기고 갔다고 했다.

또한 남겨진 것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책상 상태도 있었다고 전했다.

dkbnews.donga.com

세번째는 아메리카노를 2잔 시키고 머크컵 2개에 뜨거운 물을 조금 달라고 해 4명이서 음료 2개를 시키지만 컵은 4개를 쓰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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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컵이 부족해서 일회용 종이컵이나 물먹는 컵을 주면 매우 싫어하는 티를 내 작성자도 싫다고 했다.

livescience.com

마지막은 ‘토튀’로 토하고 도망치는 사람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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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이 많은 카페 알바생들이라면 공감할 것이라고 하며 고통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