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돌이 1기 멤버들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슛돌이 1기 멤버 3명’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2005년 방영된 KBS ‘날아라 슛돌이’ 1기는 다양한 어린이들이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슛돌이의 인기 멤버였던 진현우, 김태훈, 오지우가 한 자리에 있는 모습을 알 수 있다.
당시 출연했던 아이들은 현재 성인이 되었다.
셋은 어느새 훌쩍 자란 모습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그중에서도 김태훈은 현재 K리그1 울산 현대 유스팀에서 활약을 하다 현재는 일본 도마코마이 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다.
축구 특기생으로 일본 대학에 진학하며 축구선수의 꿈을 이어나가고 있다.
진현우와 오지우는 슛돌이 종영 후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갔다.
진현우는 2015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깜짝 출연하며 훌쩍 자란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아직도 만나는게 넘 신기하다”, “다들 진짜 잘컸다 엄청 훈남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