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편의점의 신제품 ‘부어먹는 단팥 찐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팥을 뿌려서 먹는 편의점 신상 찐빵’이라는 글이 인기를 끌었다.
‘부어먹는 단팥 찐빵’은 이름처럼 단팥을 진빵 위에 소스처럼 부어먹는 것이 특징이다.
동봉된 소스를 부어 전자렌지에 30초만 데우면 완성된다.
찐빵 안에도 별도로 팥이 들어있어 달콤한 팥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다.
이는 지난 9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던 경남 진주시 평안동에 위치한 ‘수복빵집’에서 착안한 것이다.
수복빵집은 찐빵 위에 단팥을 한가득 뿌려주어 일명 ‘부먹빵’으로 주목을 받았다.point 161 | 1
신제품이 나왔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팥죽 사서 찍어먹는 맛이려나”, “엄청 달아보이는데 너무 먹고 싶다”, “부먹파를 늘리려는 수작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