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일본의 키보드 치는 방법이 화제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한중일 타자치는 방법’이라는 글이 인기를 끌었다.
누리꾼은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타자 치는 방법을 비교했다.
세종대왕을 찬양하게 된다는 국가별 키보드 상황을 소개한다.
#1 한국
한국의 키보드는 치는 그대로 입력된다.
한글을 별도로 변형할 필요 없이 순서대로 입력하면 된다.
#2 일본
일본은 히라가나를 기본형으로 입력한다.
이후 한자와 가타카나를 상황에 따라 변형해야 한다.
많이 쓰는 단어들은 자동 변환이 적용되지만, 필요시 수동으로 일일히 변환해야 한다.
#3 중국
중국은 한자를 키보드에 전부 새길 수 없기 때문에 영문식 키보드를 사용한다.
영어로 중국어 발음을 입려하면 한자로 변형이 되는 식이다.
세 나라의 키보드를 확인한 누리꾼들은 “세종대왕 찬양하고 갑니다”, “제일 타자 치기 편한 언어가 영어 다음으로 한국이라고 들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