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의 에버랜드라는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오는 2022년 3월에 완공된다는 소식에 전국의 댕댕이 주인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3일 경기도는 2022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여주시 상거동 일대에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세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테마파크는 가족과도 같은 사랑스러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 여가 공간으로서 600여 마리의 반려견들이 이용할수 있는 놀이, 체험 공간이 만들어진다.
이 사업은 경기관광공사와 경기도가 협업해 진행하며 오는 2022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여주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유기견 1000마리 이상을 상시 보호할 수 있는 유기견 보호소, 동물병원,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하는 반려동물 문화센터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과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캠핑장, 추모관, 관광 시설, 조경시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전망이다.
해당 테마파크를 위해 투입된 예산이 약 560억원에 가까운 만큼 사람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 멍멍이 좋겠다~~”, “저기 꼭 데려가야지”, “오랜만에 좋은 사업이다ㅠㅠ”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