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출연한 야구선수 김병현이 자신이 해봤던 엄청난 소비를 이야기해 놀라움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김병현은 한때 연봉을 무려 75억원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특별한 소비를 한 경험을 전해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모았다.
김병현은 연봉을 75억원을 받으며 미국에 있었던 때에 자신이 충동적으로 저지른 일을 퀴즈로 출제했다.
서장훈은 “골든벨을 울렸냐”며 답했고 이에 김병현은 골든벨을 울린적이 있지만 답은 아니었다.
김병현은 골든벨을 울릴 때도 거의 천만원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주었다.
정답은 바로 ‘스피커를 샀는데 집이랑 안 어울려서 충동적으로 집을 샀다였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모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김병현은 “연봉을 제일 많이 받았을 때 당시 75억 정도였다.”라고 말하며 처음에는 버는 대로 부모님께 드렸다고 했다.
그리고 “4년 정도 있으니 직접 관리하라고 하셨다. 그때부터 하고 싶은걸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용돈을 30만원씩 받다가 몇 억씩 생기니까 어디다 쓸지 모르겠더라. 그 스피커는 아직도 집에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