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5일 천안에서 열린 줌바댄스 강사 워크숍 이후 26일 코로나19 최초 감염자가 나왔다.
동료 참가자가 확진 된 것을 안 한 참가자는 이틀 뒤인 지난 달 28일, 줌바댄스 워크숍 명단을 천안시에 알렸다.
충남에서 발생한 확진자 102명 중 92명이 이 ‘줌바댄스 워크숍’과 관련있는 사람들로 알려졌다.
‘천안시’는 이와 같은 상황을 미리 보고받고도 아무런 ‘초기 대응’을 하지 않아 사태를 크게 키우며 기회를 놓친 것으로 드러났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구본영 (구)천안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당선이 무효되며 시장직을 박탈하면서 현재 천안에는 시장직이 비어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의 ‘집단감염 상황’과 ‘컨트롤타워’의 ‘부재’로 ‘천안’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입원인도 찾지 못한 상황이다.
‘줌바댄스’ 강사 워크숍의 ‘집단감염’ 후 기하학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천안’의 ‘확진자’는 현재 11일 09시 기준으로 ’96명’에 육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