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이슈커뮤니티핫이슈

“혈세 800억 투자해 한국 속 중국을 또 만들어?!”..경기도 포천시, 25만m² 규모 차이나타운 조성해 공자마을 만든다


경기도 포천시가 중국 공자마을과 인천과 같은 규모의 차이나타운을 만들 전망이다.

ADVERTISEMENT

 

22일 쿠키뉴스는 “포천시가 관인면 사정리 일대에 약 25만㎡ 규모로 스마트팜 빌리지를 조성하면서 이곳에 중국 공자마을을 만들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구글

 

포천시가 구상 중인 스마트팜 빌리지는 한국과 중국 기업의 자금 800억원 이상 투자되는 사업이다.

ADVERTISEMENT

 

IT 기술을 활용한 농업인 스마트팜과 유통, 레저, 주거 등의 스마트빌리지를 결합한 한중 합작 프로젝트다. 이미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

 

구글

 

ADVERTISEMENT

시는 중국의 공자마을을 스마트팜 빌리지에 만들려 하고 있다. 여기에 더 확장해 ‘인천 차이나타운’과 같은 규모의 차이나타운을 만들겠다는 구성이다.

 

중국 공자마을은 산둥성 중남부에 위치한 곡부지역에 공자 사당과 대성전 등을 만들어 공자와 그의 제자들의 발자취를 남겨놓은 공간이다.

ADVERTISEMENT

 

구글

 

이와 관련해 시는 최근 주한 중국대사관,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등과 스마트팜 빌리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ADVERTISEMENT

 

다만 중국을 향한 반중 감정이 격화된 요즘 시기에 중국 자본을 이용해 스마트팜을 조성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시민 사이에서는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구글

 

ADVERTISEMENT

이에 네티즌들은 “이러다 중국한테 먹히는 거 아니냐”, “이 정부는 중국 진짜 좋아하네 정말” 등 분노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