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 개인방송 활동을 시작한 BJ엘린이 중국 현지에서 받는 후원 상품의 가격이 커뮤니티에서 공유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이 놀라고 있다.
소위 ‘별풍선’이라고 불리는 후원상품은 개인방송을 진행하는 진행자에게 돈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개인방송인들의 주요 수입처 중 하나로 알려져있다.
커뮤니티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후원 상품은 비행기, 로켓, 황금로켓인 3단계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 가격이 정해져있다
100위안 (약 1만 6천원)인 비행기를 선물하면 단체 채팅방에 입장이 가능해지며, 500위안인 로켓을 선물하면 방송 채팅방의 고정 매니저를 할 수 있게 된다.
2000위안(약 33만원) 가격의 황금 로켓을 선물하면 개인 위챗이 추가된다고 안내되어 있다.
엘린은 지난 28일에 중국의 개인방송 채널 ‘도우위’에서 중국 활동을 시작했으며, 통역이 가능한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