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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도 안받았다” 포방터 돈가스 ‘갑질’ 논란된 상인회장이 밝힌 입장


포방터시장의 상인회가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상인회장이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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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포방터 상인회 측은 한 매체에  “돈가스집 사장 부부에게 10원 한 장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뉴시스

정용래(66) 포방터시장 상인회장은 “돈가스집 사장과 최근에 만난 적이 없다”며 “오히려 돈가스집이 잘 되기 시작할 때 대기실 등 각종 편의를 봐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인회비 인상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정 상인회장은 “오히려 돈가스집 사장 부부가 제주로 이사를 간다길래 걱정했다”며 “젊은 사람들이라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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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목시장

포방터시장 돈가스집은 지난 15일 서울에서의 마지막 영업을 마친 뒤 백종원이 운영하는 호텔 옆 건물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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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돈가스집 이전은 외적인 이유가 더 많다. 이것은 방송에서 얘기를 못한다. 워낙 파장이 커서”라며 포방터 상인회의 갑질 의혹이 불거졌다.

point 75 |
뉴시스

누리꾼들은 “먼저 돈 받은 적 없다고 얘기하는 게 이상하네요”, “5평남짓 대기실 임대료가 70이라는데 그게 편의를 봐줬다는건가?”, “받았으면 협박 편취 갈취 라는 범죄지요.point 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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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받은게 뭔 자랑이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point 27 |
한편 지난 9월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포방터 시장 상인회의 문제점이 제기되기도 했다.point 68 | 1

해당 글에 따르면 가입 초기 비용으로 10만원을 내야 하고 그 다음부터 다달이 2만원씩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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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포방터 시장 활성화를 위해 돈가스집을 적극적으로 도와줘야지… 돈가스집 사장이 대기실 월세까지 낼 필요가 있느냐. 시장에 공실들도 많은데 시장 차원에서 활성화를 위해 충분히 도울 수 있는 일 아니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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