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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된 래퍼 김효은 신곡 가사에 대한 ‘불교계’의 반응 (영상)


가수 김효은이 지난 30일 발표한 신곡 ‘머니로드 (Money Road)’가 불교에 대한 폄훼적 발언을 가사에 담아 불교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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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MBITION MUSIC

논란의 중심에 있는 노래 ‘ 머니로드’  문제의 구절은 ” 난 부처님과 갱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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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뱅 ” 이란 영어권에서 집단 윤간을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되는 비속어로, 불교의 성자이자 존경의 대상인 부처님과 함께 언급하여 모욕의 의미를 담고 있다.

출처: AMBITION MUSIC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래퍼 김효은의 신곡 ‘머니로드’ 는 부처에 대한 모욕적 가사 뿐 아니라 ‘ 여성 혐오’ 적인 가사 또한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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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머니로드’  문제의 가사와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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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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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의 중간에는 ” 메갈년들 다 X간”, ” 니 여친집 내 안방” , ” 난 절대 안가 깜방” ” 내 이름 언급하다간 니 가족들 다 칼빵” 등 폭력적인 글이 담겨있다.point 16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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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부처님과 갱뱅” 이란 가사로 불교계를 조롱한 것에 대해 대한불교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는 4월 1일 앰비션뮤직 대표와 저작자 김효은을 상대로 항의 공문을 발송했다.

 

조계종의 항의공문에는 ”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고 따르는 종교단체로서 절대 묵과할 수 없다” 며  김효은과 소속사가 문제의 음원에 대해 납득할 만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민,형사상의 조치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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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MBITION MUSIC

여성혐오를 비롯하여 특정 종교에 대한 모욕적인 내용의 가사가 적힌 노래를 발표한 김효은은 연일 대중의 뭇매를 맞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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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가중되자, 앰비션 뮤직 소속의 가수인 래퍼 김효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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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효은 인스타그램

” Money Road” 에서 제 가사의 어휘 선택이 지나치게 과격했던 점을 반성합니다.point 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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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사에 불쾌하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point 23 | 하루빨리 가사를 수정해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point 47 | 이 일을 계기로 보다 성숙한 뮤지션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point 72 | ” 라는 브레디스트릿( 피쳐링 ) 의 게시글을 캡쳐 형식으로 첨부한 그는 사죄의 뜻을 밝혔다.point 11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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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김효은은 1993년 생으로 케니 로우(Kenny Raw)라는 예명을 쓰고 있다.

 

그는 MNET의 SHOW ME THE MONEY 시리즈의 시즌 3,5,777에 출연했다.

 

하지만, 최근 출연한 ‘SHOW ME THE MONEY 777’ 에서 태도 논란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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