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샐러드를 발주한 편의점이 화제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실수로 샐로드 880개 주문해버린 편의점’이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케이준치킨샐러드를 1개에 1,000원에 초특가로 판매하고 있는 편의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장님은 “말도 안되는 가겨! 진짜로 손해보고 판매합니다”라며 ‘주문 실수로 원가 이하 판매합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편의점에서는 1개를 주문해야할 샐러드를 실수로 880개 주문했다.
글쓴이는 “반나절도 안 지나서 다 팔렸다. 원래 4,300원이라던데”라고 설명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쭈변 주민들 개이득”, “10개 살 자신 있는데”, “점주 입장에서 진짜 식겁했겠다”, “점주님 안타깝다.
저거 폐기 다 물어주는 거라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