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마스크대란, 생필품사재기등의 혼란이 가중되고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 미국의 한 제약회사에서 코로나19를 박멸하기위한 전쟁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와 화제가 되었다.
미국의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둔 ‘모더나’는 지난 24일 현지언론사를 통해 코로나19의 백신을 만들었다는 보고를 정부에 보냈음을 공개했다.
미국의 국립보건원과 국립 전염병연구소로 보내진 이 백신은 정부로부터 인가받아 ‘임상실험’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계속되는 확진자증가와 사망자증가로 암울한 뉴스만이 가득하던 때에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온 것이다.
미국에서는 오는 4월부터 지원자들에게 두차례 백신을 주입하여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반응이 나타나는지 조사할 방침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백신 개발소식에 대해 ‘포시 소장’은 “내년 겨울이 되면 다시 계절독감처럼 찾아 올 수 있다”고 말하며, 백신개발에 대한 중요성을 말했다.
아직까지 백신의 일반적 시판에 대해서는 시간이 걸릴 전망으로 보이지만, 임상시험 결과는 오는 7, 8월 중으로 공개될 것으로보여 기대가 집중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