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완치자도 급증하며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4일에는 완치자가 47명에 달했고 5일에는 88명에 달하는 수치를 보이며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확진자에 비해서는 미미한 추세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완치자도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완치자들의 현재까지의 입원 기간을 분석해 본 결과, 이들은 평균 격리해제까지 16.3일이 걸렸다.
16일 전인 지난 19일부터 대구, 신천지 관련 환자 수가 19일 20명, 20일 53명, 21일 100명 꼴로 급격히 늘기 시작한 것을 감안하였을 때 특히 이번 주말 이후 더욱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19의 완치자 증가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최근까지 4~500명을 웃돌며 현재까지 총 6,088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