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로 국내 확진자가 50명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으나 이틀 연속 50명 미만을 기록했다.
매일 100명 단위로 쏟아져 나오던 이전과 달리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코로나19가 사실상 마지막 단계가 아니냐는 얘기가 일각에서 나오고있다.
그러나 언제 또 다시 퍼질지 모르는 코로나로 인해 정부는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심하지 말라고 하는 상황이다.
최근 한 누리꾼은 코로나로 인한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외출을 해도 되냐고 말해 많은 이들의 질타를 받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코로나19 사실상 마무리 아닌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작성자 A씨는 이틀 연속 확진자가 50명 아래로 떨어졌는데 이제 나가도 되지 않냐는 말을 했다.
A씨는 “알아서 개인위생만 철저히 하면 걸릴 일 없는데 너무 과도하게 겁먹는게 아니냐”며 “언제까지 집에만 있을 수는 없지 않냐”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러다 2차 유행 온다”, “방심하다가 확진가 또 늘어난다”, ” 이럴때 조심해야한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글쓴이에게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확산세가 줄어든 요즘 조금만 더 참아서 코로나를 이겨내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