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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꿔놓은 베네치아 운하 상황.jpg


코로나19가 전 세계 확산되면서 유명 관광지들이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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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 수가 줄어들면서 거리와 하늘을 비롯해 바다 색까지 깨끗해 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이탈리아의 대표적 관광지 베네치아를 우주에서 본 사진이 공개됐다.

한겨레

 

사진 속에서 인적이 끊긴 탓인지 바다물도 더 짙푸른 색으로 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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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을 태운 곤돌라와 보트, 유람선(흰점들)으로 가득했던 1년 전과 뚜렷이 대비되게 U자 모양의 부두가 모두 텅 비어 있다.

 

이 사진은 유럽우주국의 지구환경관측위성 ‘코페르니쿠스 센티넬2’에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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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누리꾼들은 “인간들이 자꾸 지구를 괴롭히니까 지구가 참다참다 못해 바이러스를 퍼트리는것 같다”, “지구가 쉬는 날을 정해야 할 듯”, “지구의 가장 심각한 바이러스.point 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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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1 | 인간”, “지구를 위해서는 코로나가 열일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point 51 | 1

SBS

한편 이탈리아에서도 베네치아를 비롯한 북부지역은 코로나 피해가 가장 큰 지역으로 확진자 17만명에 사망자 2만2천명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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