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19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아베의 의심 증상이 연달아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아베 일본 총리는 평소보다 유난히 안 좋아보이는 안색을 한 뒤 국회에 출현했다.
그는 불안한듯이 답변서를 읽다가 이내 결국 참지 못하고 기침을 여러차례 했다.
특히 그가 다루고 있던 주제가 ‘코로나 19’에 대한 내용이라서 더 민감하게 작용되었다.
아베는 “신총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이라는 문장을 말하던 도중 기침을 발사했다.
특히 그는 손이나 소매로도 입을 막지 않은 채로 첫 번째 기침을 했다.
이어 다시 나오는 기침은 겨우 소매로 입을 막고 발산했다.
아베 총리의 좋지 않은 안색과 그의 기침세례는 그 자리에 있던 많은 사람들의 불안감을 야기했다.
장내는 술렁였으며 이후 아베 총리에 대한 건강 상태에 대한 의혹이 가중되어 갔다.
이에 스가 요시히대 일본 정부 대변인은 사람들이 아베 총리의 건강 상태와 기침에 대해 묻자 “그저 화분증(꽃가루 알레르기) 일 뿐이다.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고 건강한 상태” 라고 답했다.
하지만 아베의 건강 상태에 대한 의혹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고 불암감이 계속해서 증폭되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