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재유행이 시작되었고 ,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커머스 브랜드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사람들은 불안에 떨었다.
특히 가장 중심이 되었던 쿠팡은 많은 이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쇼핑몰이며 , 그곳에서 확진자가 나오자 일부 국민은 더이상 쿠팡을 믿지 못하겠다며 주문한 택배를 취소하는 등 극단적인 행동을 보였다.
확진자가 나온곳에서 근무를 하지 않고 , 고객들의 물건을 배달해주는 일명 쿠팡맨은 처참한 하대를 받았다. 사람들은 쿠팡맨을 바이러스 취급하며 출입을 막거나 질타를 쏟아냈다.
그렇지만 쿠팡맨들이 힘을 낼 수 있었던 감동적인 사연도 있다. 그들을 따스하게 바라보고 격려해주는 이들도 있었기 때문이다.
한 쿠팡맨은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본인은 몸이 부서지도록 일을 했으나 , 코로나 사태가 터지자 많은 이들에게 비난을 받았다며 억울함을 토해냈다.
작성자는 힘이들고 속상했지만 그들의 심정을 이해하며 17층의 높은 아파트도 계단으로 올라가며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했다.
그러던 중 한 구매자에게 작은 편지와 선물을 받게 되었고 , 그 편지에는 ‘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 ‘ 코로나 시절 , 님들의 노고로 일상생활을 편안히 누릴 수 있었습니다.’ 등의 메세지가 담겨있었다.
편지와 함께 홍삼정 2개가 담겨있었고 이를 받은 글쓴이는 펑펑 눈물을 흘렸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 진짜 멋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처럼 모두가 힘들던 시절에도 묵묵히 자기가 맡은 임무를 수행하며 다른이들에게 편안함을 선물했던 쿠팡맨들은 진정한 영웅이다. 그들에게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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