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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김희애 바다 입수 신 찍다 인명 구조 상황까지 있었다


지난 9일 방영된 JTBC ‘부부의 세계’ 14회에서 김희애가 바다에 띄어들어 이무생에게 구조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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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부부의 세게

그런데 이 장면은 대역 아닌 진짜로, 연기자들이 연안류에 휩쓸려가 인명 구조 상황까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나 주목을 받고 있다.

인스타그램

10일 양양서핑학교 관계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의 세계’ 14회 방송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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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연기 도중 강한 연안류에 휩쓸려가는 연기자들을 구조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당황한 스태프 분들까지 바다에 뛰어들어가는 상황이 생겨서, 바다와 해변에서 안전하게 매뉴얼대로 움직인 덕에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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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이제는 말할 수 있다”는 태그를 덧붙였다.

 

또 다른 관계자도 “지난 4월 초 ‘부부의 세계’ 촬영팀으로부터 서프레스큐 촬영 협조 연락이 왔다. 무려 ‘김희애’ 님의 촬영 신이라 너무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인명 구조 요원으로 촬영에 협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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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희애 님의 구조 장면을 촬영하던 도중 강한 연안류로 이무생 님까지 두분 다 바다로 흘러갔다”며 “바로 옆에서 대기하다 레스큐 보드를 들고 신속히 입수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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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그는 “조난 당한 지 1분이 채 안되어 구조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고, 침착하게(?) 표류 중이던 두 분의 연기자들을 빠르고 손쉽게 구조했던 매우 뿌듯한 하루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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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와 대역인 줄 알았는데 진짜였구나”, “정말 찐배우들이다”, “구조팀이 바로 옆에 있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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