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은 초등학생 6학년쯤 되구요 저는 이십대 딱 중반이네요
친구랑 술한잔 하다가 두번의 전화가 있었고 바로 그런 문자를 받았어요.
평소에 가끔 통화하고 전화상으로 배틀그라운드 이야기나 반 아이들이야기 하곤했는데 연속으로 누나누나 가슴보여줄수있어? 아님 말고 이러는데 술이 다 깨더라구요 제가 헛것을 봤나싶고
이런상황에 어떻게 하는게 맞나요?
열받아서 이모한테 전화해서 알리니까 누나가 편해서 그랬나보다 하네요..ㅋㅋㅋㅋㅋ기분이 더럽습니다
후기)))
열 받아서 올린글이였는데 많은 분들께서 같이 공감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point 97 |
어제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이 글을 올리고 집에 와서 엄마한테 이야기하고 문자도 보여드렸어요.point 137 |
엄마는 이모한테 연락을 했고 편해서 그랬다는게 말이되냐, 따끔하게 혼을 내야한다, 다른 아이들에게 그랬으면 이건 더 큰 문제가 될 것이다고 하시면서 통화를 했는데 옆에서 전화내용을 들은 이모부께서 사촌동생을 엄청 크게 혼내셨나보더라구요.point 103 |
이모는 애를 너무 심하게 혼내서 걱정된다는 투로 말하셨다고 하고 ㅎㅎ.point 30 | .
아침에 일어나니 괜한 사촌 여동생이 미안하다고 연락와있네요.point 58 |
결과적으로 지금은 사촌남동생에게 미안하다는 의사는 전달받았는데 왜 마무리가 안된것 같을까요 ㅋㅋ
편해서 그렇다는 말이 맴도네요point 114 |
point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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