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여신’ 비주얼에 중앙대에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진 ‘엄친딸’ 유튜버 킴닥스가 자신만의 암기법 꿀팁을 공개하며 화제다.
현재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에 재학중인 그녀는 이 암기법을 통해 ‘하루’만에 졸업시험인 한자급수 3급 시험에 합격했다고 전해졌다.
그녀는 본인만의 암기법으로 하루 만에 한자 1,000개를 모두 다 외웠다고 밝히며 다른 방법보다 빠르게 외울 수 있다고 자신했다.
킴닥스의 암기법은 총 3단계로 나누어져 있으며 준비물로는 단어를 가릴정도의 ‘가림판’이다.
첫번째로 외울 단어들을 한번 훑고 지나간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외운다.
그 다음 가림판으로 뜻을 가려 제대로 외웠는지, 단어의 뜻을 말할 수 있는지 확인한 후 만약 뜻이 잘 생각나지 않다면 해당 부분을 연필로 흐릿하게 표시해둔다.
2단계에서는 다시 한 번 단어 뜻을 체크하며 2번 복습에도 뜻이 기억 안 나는 단어에 대해서만 형광펜으로 얇게 체크한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또 다시 테스트 과정을 거친 후에도 기억나지 않는 단어를 형광펜으로 ‘두껍게’ 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