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SBS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레드벨벳 웬디가 추락 사고로 얼굴부위 와 손목, 골반 등 골절과 타박상을 입었다.
크게 부상을 입은 가운데, 추락한 무대의 높이가 3.
5m로 알려져 팬들을 더 안타깝게 했다.
지난 25일 레드벨벳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웬디의 진단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웬디는 개인 무대 리허설 중 낙상 사고를 당했다.
방송 전 공개된 큐시트를 보면 웬디는 2층 터널 무대에서 ‘Speechless’를 부를 예정이었고, 이를 위해 3.5m 상당의 리프트에 오르려다 현장 상 문제가 생겨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웬디는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어 정밀검사를 받았고 얼굴 부상 및 골반, 손목 골절 소견을 받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향후 일정은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해 SBS 측은 사과문을 게시했지만 성의없는 사과문이라는 이유로 많은 팬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