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장애물 달리기 대회 나간 포메라니안의 미친 경기력’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해외 스포츠 매체 FOX Sports에서 개최한 어질리티 대회 중계 영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우디 울프라는 강아지의 엄청난 경기력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어질리티는 여러 장애물을 통과하여 목적지까지 달리는 강아지 스포츠로 우디 울프도 해당 대회에 출전했다.
출발 전부터 용맹함을 보여주던 우디는 시작과 동시에 엄청난 스피드로 달리기 시작했으며, 이를 본 중계진들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우디는 20cm 밖에 되지 않는 작은 체구로 여러 장애물들을 재빠르게 통과했고, 36.14초라는 2순위 기록을 얻어내었다.
비록 장애물 하나를 반대로 돈 탓에 패널티를 받아 순위권에서 밀리긴 했지만, 이를 본 많은 시청자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강아지로 우디를 선택했다.
이후 이러한 게시물을 접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진짜 엄청 잘한다.. 너무 빨라”, “조그만게 저렇게 잘하니까 너무 대견해보임ㅋㅋㅋ “과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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