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어딘가 마음에 안들 때 포토샵의 도움을 받고 싶지만 포토샵에 능숙하지 못해 속만 태울 때가 종종 있다.
이럴 땐 포토샵 장인들에게 부탁하면 금방 새로운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제임스 프리드먼(James Fridman)은 의뢰인의 요구와 자신의 놀라운 창의력을 결합해 사진을 금방 수정해준다.
결과적으로 의뢰인의 요구사항은 모두 반영했지만, 웃음이 나오게 하는 그의 합성사진들을 확인해보자.
#1 아빠보다 키가 커 보이게 해주세요.
#2 거위와 싸우고 있는 것처럼 만들어주세요!
#3 그림자를 넣어서 사나워 보이게 해주세요.
#4 친구가 댑(dab)을 하고 있어요. 댑 하지 않는 모습으로 수정해주세요.
*dab: 양팔을 하늘로 뻗는 것. 보통 신났을 때 하는 행동.
#5 배경의 여성 좀 어떻게 해주세요.
#6 햇볕에 타서 울긋불긋한 여자친구의 얼굴 피부 좀 수정해주세요.
#7 “Close” 남자친구의 다리 좀 모아주세요.
#8 절벽을 제가 들고있는 것처럼 수정해주세요.
#9 여자친구가 물고기를 잡은 것처럼 해주세요.
#10 어떤 사진을 써도 좋으니 ‘인어’로 만들어주세요.
#11 해리포터 캐릭터처럼 만들어주세요.
#12 여자친구의 눈 좀 감겨주세요.
#13 어른스럽게 만들어주세요.
#14 얼굴이 너무 동그랗지 않게 만들어주세요.
#15 위의 사진에 제 얼굴을 합성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