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SNS를 뜨겁게 달군 한 강아지가 화제다.
바로 오드아이에 한쪽만 눈썹을 가진 강아지 ‘럭키’다.
럭키는 태국에 살고 있으며 올해 두 살이 됐다.
다른 강아지들과 다르게 오른쪽 눈은 새파랗고, 왼쪽 눈은 오렌지빛을 띈다.
눈 색은 다를 지라도 럭키가 보는 시력에는 이상이 없다.
다만 럭키는 남들보다 조금 다른 외형을 가지고 태어났을 뿐이었다.
럭키의 주인 채리스(29) 역시 강아지의 독특한 외모에 주저 없이 입양을 결정했다고 한다.
럭키는 신기한 눈 덕분에 SNS 스타로 떠올랐다.
럭키의 사진만 올려도 전세계 사람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인기가 많아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럭키의 눈썹이 가짜거나 합성이라는 등의 지적이 이어졌다.
하지만 주인 채리스는 “한 점 부끄러움도 없이 사진 그대로가 럭키의 모습”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