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범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범죄심리학자인 박지선은 ‘분노조절장애’, ‘결정장애’ 라는 용어가 일상이나 방송에서
많이 사용되지만, 해당 용어들의 사용을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놀랍게도, 해당 용어들은 정식 진단명이 아니라는 것.
박지선을 ‘분노조절장애’, ‘선택장애’ 의 용어들을 범죄자가 사용하게 될 상황을 우려했다.
‘장애’ 라는 단어를 씀으로써 범죄자들의 행동이 합리화되지 않을까 걱정된다”라고 밝히며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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