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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 이동진이 “팔짱 끼고 보는 게 불가능”하다고 극찬한 영화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영화 ‘조커’에 관한 리뷰를 남겨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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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이동진 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조커’ 라이브톡 공지 내용과 함께 리뷰를 남겼다.

이동진 블로그/ 영화 ‘조커’

이동진은 영화 ‘조커’에 대해 “팔짱 끼고 보는 게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까요”라며 “보는 이를 뒤흔들어놓는 격정의 영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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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마도 슈퍼히어로/빌런을 다루는 작품 중 가장 어두우면서도 뜨겁지 않을까 싶네요”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조커’

영화 ‘조커’는 호아킨 피닉스가 주연을 맡아 조커로 분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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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은 “러닝 타임 내내 상처 입은 짐승처럼 연기하는 와킨 피닉스가 화면에 담길 때마다 강력한 영화적 중력으로 극 중 공간들이 휘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내내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굉장한 연기입니다”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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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커’

한편 고담시의 광대 아서 플렉의 인생 이야기를 그린 영화 ‘조커’는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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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CGV 무비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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