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시급조차 맞춰 주지 않는 악덕 점주들에 대한 비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눈길을 끈 편의점이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CU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한 누리꾼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작정자는 CU 편의점 직영점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하루 10시간씩 주5일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며 사진을 함께 남겼다.
인증 사진에는 실제로 ‘(주)비지에프리테일’으로 입금된 306만 7120원이 찍혀 있었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프렌차이즈 CU를 운영하는 종합유통서비스 기업이다.
300만원이 넘는 월급은 웬만한 신입사원들의 월급보다 높은 금액이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내 월급보다 훨씬 높다”, “직영이라서 가능한가…?”,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직영점은 원래 일이 힘들다”며, “직영점인데 야간이면 이정도 받을만하다”라는 반응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