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굿즈가 팬클럽인 아미들의 분노를 사고 있어 화제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난리난 방탄소년단 굿즈 상태’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는 아미들이 ‘방방콘’ 굿즈를 구매 후기를 남긴 캡쳐본이 담겨 있었다.
사진 속에는 방방콘 굿즈인 보조배터리가 불량인 듯 연결선이 찌그러졌다.
후기에는 ‘방방콘 굿즈 불량(보조배터리 성형 불량) 아니….검수도 안하고 내보내는 건가? 고객센터 전화가 없는것부터 참ㅋㅋㅋ언제 답변오려나?’라는 글이 올라왔다.
한 트위터에는 ‘보조배터리를 시켰는데 폭탄이 왔다..’라는 글이 남겨지기도 했다.
또 다른 아미는 ‘방방콘 굿즈 진짜 노답이네 포카 중복 쩔어’라고 전하며 중복된 카드를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와 이거 너무했네”, “이번에 빅히트 좀 혼나야겠다”, “글로벌 아이돌 그룹에 먹칠했네”, “이거 산 팬들은 진짜 실망감 클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 ‘방방콧 굿즈’는 팬클럽 회원 기준가(2만9000원)로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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