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장훈이 이혼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에서는 편애중계진들은 돌싱남 3대3 미팅을 주선했다.
이날 서장훈과 같은 팀인 붐은 “오늘 경기는 우리 팀 한 분 덕분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point 115 |
모든 면을 다 알고 있다.point 10 | 전문 캐스터”라고 운을 뗐다.point 29 | 1
그러자 서장훈은 “사실 오늘은 꼭 이기고 싶진 않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편애중계진들은 “서장훈도 출전 선수냐”, “중계하다 마음에 들면 본인이 들어갈 수도 있다”며 농담을 던졌다.point 147 | 1
서장훈은 “오늘 모두 응원해드리고 싶다”며 “이혼이 몇몇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제가 추산한 바로는 전국에 500만 이혼인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결혼과 이혼의 비율이 비슷하다.point 169 |
각 가정마다 하나씩 다 있다.point 12 | 우리 모두의 문제”라며 열변을 토했다.point 35 | 1
이어 “자기는 안 했다고 이렇게 얘기할 문제가 아니다. 우리 형제, 자매, 친척 중에도 있다”며 “(이혼하면) 한 번 더 주춤하게 되고 용기를 내기 어렵다. 그냥 포기하게 된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