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아이템이라는 ‘비밀번호 필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초등학생들이 쓰는 잠금 필통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냥 봐서는 네모난 모양의 필통 같지만, 해당 필통은 필통 한쪽 면에 비밀번호 패드가 달려있다.
비밀번호를 알아야지만 필통을 여닫을 수 있는데, 이 비밀번호는 개인이 설정하는 것이 아니다.
제조사에서 만든 고유 비밀번호를 눌러야하며 비밀번호는 필통 뒷면 스티커를 떼면 그 안에 적혀있다.
설정방법은 모든 숫자핀이 완전히 위로 올라가 있는 상태에서 숫자를 하나씩 눌러주면 된다.
이때 왼쪽에 있는 흰색 열림 버튼을 눌러야 뚜껑이 열린다.
다만 비밀번호는 잊어버리면 열 수 없기 때문에 꼭 기억하면서 사용해야 한다.
비밀번호 필통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엔 이런 필통도 나오네”, “신박하다”, “써보고 싶네”등의 반응을 보이며 재미있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