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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에 쓸려 생긴 ‘뒤꿈치’ 상처 때문에 다리를 ‘절단’할 뻔 했습니다”(사진주의)

게티이미지뱅크 /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최근 영국 매체 ‘메트로’가 신발에 쓸려 생긴 ‘물집’ 때문에 ‘다리 절단’ 위기에 놓였던 한 여성의 사연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사연의 주인공인 다우니는 신발끈에 뒤꿈치가 쓸리면서 작은 물집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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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이내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시간이 흘러도 낫지 않을 뿐더러 심한 통증을 느끼기 시작해 병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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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다우니는 “발이 부어오르고 발목 통증이 심해 제대로 걸을 수 없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병원을 찾은 다우니는 의사에게 항생제를 처방받았지만 이후 호전되지 않으며 문제는 더욱 심각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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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가슴 통증과 함께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상태가 더 나빠졌고 곧바로 응급실에 실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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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니는 세균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과 봉와직염을 진단받았으며 응급 치료를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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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그녀의 담당의사는 “더 늦었다면 다리를 잘라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을지도 모른다”며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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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의사는 “사소한 물집이라도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된다”며 덧붙여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