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맞이하면서 이제 성큼성큼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많은 연인들,친구들 혹은 가족들이 크리스마스때 즐길만한 것을 많이 찾을 텐데, 청계천에서 12월 13일부터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축제 주제는 ‘산타와 함께 빛의 길을 걷다’인데, 꿈, 환희, 산타, 축복, 희망 등 5개 테마로 구성을 했다.
개막 점등식으로 시작해, 성탄절을 몸소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서울 청계광장부터 장통교 일대까지 볼 수 있다.
주최 측은 “북유럽풍 산타 마을 조형물과 LED 조명 작품, 수로 장식, 포토존 등을 설치해서 한층 더 아름다운 겨울 모습을 연출한다”고 전했다.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느낌으로 연인들이나 친구들끼리 가기 안성 맞춤이다.
늦은 시각에 찾아가면 점등이 되어있는 조형물들과 아름다운 LED를 바탕으로 사진을 찍어 일명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한편 점등 시간은 오후 5시며, 소등시간은 평일의 경우 밤 10시, 주말은 밤 11시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