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19로 전 세계가 힘든 이 와중에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한 경찰의 이야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미국의 한 경찰은 자신이 은퇴하는 날 엄청난 선물을 받았다.
그는 미국 뉴멕시코주의 보안관으로 ‘웨이드 힐리드(Wade Hilliard)라는 사람이다.
웨이드는 30년간의 근무를 마치고 은퇴를 하기전 차 안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하나의 무전을 받게된다.
무전을 건 사람은 웨이드가 사랑하는 그의 딸이었다.
그의 딸 에이미는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아빠에게 은퇴선물을 전해주었다.
대학에서 형사 사법 학위를 취득하고 경찰서 봉사활동을 자원 해 6년간 복무하다 지금의 직장인 법무부에서 24년간 보안관으로 임무를 한 그의 업적을 딸은 나열해 주었다.
또한 미국의 해안 경비대에 의해 선장 직책을 받고 대학에서 총기 강사를 역임하는 등 조금은 특별한 업적들도 에이미는 언급했다.
하지만 웨이드에게 최고의 선물은 에이미의 마지막 말이었다.
“아빠는 많은 이들의 훌륭한 멘토이자 친구였다. 우리 모두는 아빠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
“이제 눈물을 닦고 가벼운 마음으로 집에 오세요. 우리가 아빠 곁에 있을게요”
딸의 이러한 무전을 들은 그는 눈물을 훔쳤고 동료들은 박수로 그의 마지막을 축하해 주었다.
다음은 해당 영상이다.
오늘 저녁 부모님이나 나에게 고마운 사람에게 연락해 고맙다고 말을 건네 보는 것이 어떨까? 어색하고 어렵겠지만 그 사람의 힘들었던 하루가 행복해질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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