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다비치 멤버 이해리가 자신의 반려견을 학대한다는 네티즌의 글에 반박했다.

지난 22일 이해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감자의 영상과 함께 짧은 글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반려견 감자가 거실에 엎드려 있는 모습이 담겼고, 이해리는 “배고파? 이감자 다이어트 중. 눈물이”라는 글과 남겼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이 “처음부터 관리 좀 해주시지. 살찌니까 다이어트시킨다고 굶기고 이런 게 동물학대인 거”라며 “해리씨 나빠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이해리는 “제가 감자를 굶기다니. 간식을 끊은 것 뿐이에요”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학대라는 그런 끔찍한 소리는 말아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후 ‘동물학대’라고 했던 네티즌의 댓글을 삭제됐다.

이해리의 강아지 ‘감자’는 강민경의 강아지 ‘휴지’의 생일을 맞아 같이 찍은 컨셉 사진으로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