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BBC가 신천지 대구 교회 건물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24일 BBC 월드 뉴스에선 최근 한국에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해서 슈퍼 전파가 진행된 대구 신천지 교회 건물에 대해 보도했다.
대구 교회는 31번 환자가 다녀간 이후 수백 명의 사람들이 집단 감염된 장소이기도 하다.
BBC가 촬영한 신천지 건물 입구에는 계란 조각이 떨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분노한 국민들이 계란을 투척하고 갔기 때문이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착해”, “브라질에서 저런 짓거리 하면 바로 건물 폭파 시킴”, “불 지르면 신천지가 보험금 타게 될지도 모르니 다른 방향으로 하는 게 맞습니다”, “돌도 아니고 계란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