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과 이종석이 ‘떡볶이 키스’를 선보였다.
지난 10일 방영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이나영(강단이 역)과 이종석(차은호 역)의 집 데이트가 방영됐다.
두 사람은 만화책과 영화를 함께 보며 여유로운 오후를 보냈다.
이나영은 만화책을 보지 않는 이종석에게 “만화책 안 봐? 재미 없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종석은 “나는 만화책보다 재미있고 예쁜 거 보고 있어. 내 여자친구”라고 대답했다.
둘은 같이 과자를 먹여주고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서로를 껴안고 로맨스 영화를 보기도 했다.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를 시청하다 손예진의 키스신이 나오자 두 사람 역시 서로를 바라봤다.
이종석을 뽀뽀를 할듯이 다가가다 얼굴에 바람을 불며 장난을 쳤다.
뺨을 물고 웃거나 가볍게 입도 맞췄다.
대망의 키스신은 바로 ‘떡볶이 키스’였다.
둘은 함께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다.
이나영을 백허그 하고 있던 이종석은 시종일관 떨어지지 않으며 달달한 거리를 유지했다.
이나영이 입에 물고 있는 떡볶이를 이종석이 함께 먹으며 키스를 나눴다.
설렘이 폭발한다는 역대급 장면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